[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에어컨 설치와 단열 보강 등을 지원한다. 중구는 3일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비롯해 벽체 단열,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이다. 동·하절기 냉난방 효율을 높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만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공공기관 소유 주택 거주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수혜 제한 기간은 냉방 8년, 난방 2년이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냉방 지원 접수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난방 지원은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이어진다. 냉난방 물품 지원과 시공은 구청의 적격 여부 확인 후 한국에너지재단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과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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