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가 대전권 대학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활동 학점 인정제도를 시행한다. 한남대는 지난 2월 KOICA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청년들의 장기 해외봉사 참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협력을 통해 해외봉사와 해외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기 해외봉사 참여 학생에게도 학점 인정이 가능하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 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남대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KOICA를 비롯해 국내외 공적개발협력 기관과 국제기구가 운영하는 해외봉사에 참여할 경우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OICA 월드프렌즈코리아 프로그램 홍보와 봉사단원 선발 지원, 활동 실적 관리 등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 ODA 플랫폼으로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실천 교육 성과를 확대하고, 지역 개발협력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