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과 김종천·신혜영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 8명이 대전·충남 통합 추진을 촉구하며 삭발을 단행했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지난 27일부터 이어온 단식농성에 참여해 6일간 단식을 이어온 상태에서 삭발에 나섰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지방소멸의 벼랑 끝에서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행정통합이 국민의힘의 엇박자와 시·도지사의 정략적 계산 속에 표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법은 대구·경북 통합법과 토씨 하나 다르지 않은 쌍둥이 법안"이라며 “그럼에도 대구·경북은 살 길이고 대전·충남은 정치적 득실에 따라 내팽개쳐도 되는 존재로 취급하는 것은 지역 차별이자 노골적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지역 통합을 지방시대 개막이 아닌 선거 승리를 위한 정치적 계산으로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대전시당 8명 삭발…“대전·충남 통합 외면 못한다” 이장우 압박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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