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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정책 120억 투입”…청년고독사 예방 등 32개 과제 확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120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에는 전년보다 11억 3천만 원 늘어난 120억 3,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개 분야 32개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고독사 예방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정책 제안 환류 체계 구축 등 7개 신규 과제를 발굴해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기조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정책 체감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청년네트워크 추천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촉 위원의 절반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정책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구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이라며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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