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정책 학습을 진행했다. 중구는 4일 구청 다목적대회의실에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확대간부회의 참석 대상 간부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정부 5극 3특 정책과 중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층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국가 정책 기조와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 속에서 조직 핵심 간부들이 정책 흐름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중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가 맡아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정부 5극 3특 정책, 대전 중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현황과 쟁점, 정부의 지방분권·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의 핵심 내용, 재정분권 및 권한 이양에 따른 중구의 대응 전략, 2026~2028 전환기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또 행정통합 여부와 관계없이 재정분권, 권한 이양, 차등지원 등 5극 3특 정책의 핵심 기제가 국정 과제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구가 수혜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기다리는 관찰자가 아니라 정책을 설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심층학습은 중구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양되는 사무를 수용할 행정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차등 지원 지수 활용 등 중구 발전을 위한 대응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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