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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원신흥도서관 협력 독서사업 추진…일자리·행사·공간 연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을 거점으로 일자리·행사·공간 등 3개 분야 협력 사업을 운영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 인적 자원을 도서관 운영에 연계한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목원대학교 국가근로 장학생, 성인 자원봉사자가 열람 지도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보조 활동에 참여한다.

행사 분야에서는 주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전문 강사와 서점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문 인재 활용 북큐레이션’과 지역 작가와의 만남 ‘1도서관 1작가 북토크’가 진행된다.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놀이’와 어르신 가정 방문 프로그램 ‘찾아가는 시니어 책친구 유북이’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시립박물관과 협력한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책으로 여는 대전 역사 산책’은 독서와 현장 체험을 연계해 지역 역사와 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원신흥도서관은 공간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갤러리書’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출판사의 전시를 지원하고 목재 친화 소재를 활용한 야외 독서쉼터를 조성해 도서관 공간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과 마을 인프라를 연계해 생활 속 독서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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