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희철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5일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류 전 감찰관은 2024년 12월 비상계엄 직후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이 소집한 대책회의를 거부하고 사표를 제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계엄이 진행 중이던 2024년 12월 4일 0시 9분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대책회의 소집에 반대 의사를 밝히며 사의를 표명했다. 류 전 감찰관은 지난달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공판에 출석해 “박 전 장관이 계엄 관련 지시를 내렸을 개연성이 커 보인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서희철 예비후보는 “내란에 가장 적극적으로 저항했던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서구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류 전 감찰관은 “서희철 후보는 구민의 일상에 관심을 갖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공직자로서 실력과 청렴함,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다고 본다"고 말했다. 류 전 감찰관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관했으며 대검 조직범죄과장과 속초지청장, 통영지청장 등을 역임했고 2020년 법무부 감찰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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