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글로벌 지능형 자율 소프트웨어 기업 Applied Intuition과 항공우주·국방·로봇 분야 인공지능 협력에 나섰다. 충남대학교는 5일 교내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미국 AI 기업 Applied Intuition과 항공우주·국방·로봇(ADR)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중인 ‘2026 CNU AI Innovation Symposium’ 행사 기간 중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겸 총장과 Applied Intuition Bo Ryu 해외본부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산·학·연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DR 기술 연구와 공동 협력, 인공지능·지능형 소프트웨어·LLM·Codex 분야 기술 개발, 자율운항·항공우주·자율주행·로봇 연구 협력, 스마트농업·AgriTech 분야 기술 연계 등을 추진한다. 또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증과 사업화 연계 방안 구축, 공동협력센터 신설 및 공동 운영도 협력한다. 충남대는 AI 교육과 ADR 핵심기술 연구, 디지털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Applied Intuition은 자율·AI 시뮬레이터와 검증 소프트웨어 제공, 기술 실증, 플랫폼 기반 지원, 실전 프로젝트 운영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심포지엄 2일차 주제인 ‘국방 AX 전략적 접근–컨소시엄 구축과 연계 방안’ 세션에 앞서 공식 세리머니 형식으로 진행됐다. Applied Intui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개발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충남대 AI융합교육연구소가 실질적으로 협력을 기획하고 조율해 추진됐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대학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충남대는 AI 교육과 ADR 핵심기술 연구를 통해 국방·항공우주·로봇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종 AI융합교육연구소장은 “ADR 분야는 AI 기술의 전략적 응용 영역으로 대학의 연구역량과 글로벌 플랫폼 기술이 결합될 때 산업 전환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가 국방·항공우주·로봇 분야 AI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학교는 4일부터 6일까지 ‘CNU AI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해 지역사회 AI 전환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교육·연구·산업·정책 연계를 주제로 한 AI 전략, 국방 AX 컨소시엄 구축, 바이오 분야 AI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과 발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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