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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초1·2 체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시교육청의 ‘2026학년도 대학 연계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체육)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목원대학교는 5일 초등학교 1~2학년의 발달 특성에 맞춘 놀이·리듬·기초체력 중심 체육 프로그램을 대학과 지역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며 목원대 전담조직인 U-늘봄센터가 프로그램 매칭, 강사 배치, 운영 모니터링,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목원대는 대학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목원스마트스쿨과 협력해 기존 ‘대전형 RISE U-늘봄사업’ 운영 경험과 강사풀, 연수·품질관리 체계를 이번 사업에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체육, 오감체육놀이, 음악줄넘기, K-POP 방송댄스, 배드민턴, 농구, 스포츠스태킹, 포크댄스 등 놀이형·리듬형·기초 스포츠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초등 저학년의 신체와 정서 발달,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체육 활동을 운영한다.

강사 선발은 대학 컨소시엄 공동 기준에 따라 서류와 면접, 검증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또 사전 연수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의 질과 안전성을 관리할 예정이다.

목원대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대전형 RISE U-늘봄 사업 등 다양한 공공 교육사업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대전권 13개 대학과 대전시교육청이 참여하는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초등 방과후·돌봄 강사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지역과 함께 쌓아온 늘봄 및 RISE사업 운영 경험이 현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며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체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즐겁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초등 방과후와 돌봄 확대에 따라 양질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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