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처리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총 400대를 대상으로 구매 비용의 70%를 대당 최대 7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조 방식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감량처리기 가운데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 품질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이다. 렌탈 제품과 사전 구입 제품,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세대는 제외된다. 세대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할 구청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세대원 수가 많은 순, 해당 자치구 거주 기간이 긴 순으로 선정된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361대의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처리기 구매 비용을 지원했다. 효과 분석 결과 감량처리기 설치 가구는 설치 전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약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처리기 보급은 가정 내 폐기물 감량 실천을 확대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자원순환도시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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