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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기부로 연결…4억 원 지역 환원 ‘에너지 선순환’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를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하는 ‘에너지 선순환’ 확산에 나선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탄소중립 실천에서 에너지 나눔 기부까지’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지역사회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유성구는 2011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중립포인트 기부 항목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4,206명이 참여해 총 4억 300만 원 이상의 인센티브가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구는 먼저 구청 직원 참여를 확대한다. 부서별 가입 현황을 관리하고 참여 상황을 점검해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동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현장에서 가입·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장 내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QR코드 홍보물을 배포해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인센티브 신청 과정에서 기부 참여 항목을 안내해 적립된 포인트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실천이 기부로 이어지는 에너지 선순환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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