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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장기요양 2만5000명 헌신이 위대한 도시 대전의 기초”…장기요양인대회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2026년 장기요양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이 위대한 도시 대전을 지탱하는 기초"라며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7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2026년 장기요양인대회’ 축사에서 “대전에서 장기요양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이 2만5000명이 넘는다"며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지켜가는 현장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최근 참석한 행사 가운데 오늘 행사가 가장 많은 분이 참석한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위로해 드리며 밤낮없이 헌신하는 여러분의 시간이 바로 위대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홍정미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장기근속 수당과 명절 수당이 새롭게 마련되는 등 일부 처우 개선이 이뤄졌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되는 선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홍정미 지부장과 협회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며 구청장들이 재정의 20%를 분담해 준 것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가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준 데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 권익 증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협회 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처우 개선을 더 확대해 나갈 때에도 시와 구,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만큼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격려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과 대전의 미래를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기요양인대회는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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