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9일 지역 대표 베이커리 기업 하레하레와 ‘2026년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가 추진하는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사업의 11번째 협약 기업을 선정해 지역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제과제빵 분야 전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하레하레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와 정규직 채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제공과 채용행사, 취업 지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하레하레는 한국 최초 ‘세계 제빵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이창민 명장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지역 대표 베이커리 기업이다. 대전 ‘빵지순례’ 명소로 알려지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년 제빵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협약식에서 하레하레의 창업 정신과 지역 기여를 강조했다. 그는 “이창민 대표는 젊지만 영혼이 맑은 분으로 알고 있다"며 “동종 업계가 함께 성장해야 산업도 커진다는 말을 들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레하레가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예비 제빵인들에게 노하우를 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취직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창민 하레하레 대표는 협약식에서 서구에서 시작한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하레하레는 서구에서 시작해 현재 직영점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서구 인근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과 레시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림동에서는 10년 넘게 빵 나눔 봉사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직원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K베이커리 산업은 청년의 감각과 창의성이 중요한 분야"라며 “하레하레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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