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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라이더모임 “주정봉 지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주정봉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서구 용문동에서 배달 종사자 모임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라이더 근로환경 개선과 친환경 배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배달의민족·쿠팡 배달종사자 모임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배달 플랫폼 시장 확대에 따른 라이더들의 안전한 교통 여건과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서구에 라이더를 위한 휴게 공간이 없고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도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전기이륜차는 주행거리 제한과 긴 충전 시간으로 인해 현장에서 활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 예비후보와 라이더모임은 △서구 주요 밀집지역 거점형 라이더 쉼터 설치 △쉼터와 연계한 배터리 교체형 공유 스테이션 구축 △서구 전기이륜차 선도지구 지정 추진 등 정책 방향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엄찬호 라이더모임 대표는 현장 상황을 설명하며 “서구에는 약 1만 명의 라이더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휴게공간이 한 곳도 없고 전기이륜차 충전시설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정봉 예비후보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거점형 라이더 쉼터와 배터리 교체형 공유 스테이션 구축을 추진하겠다"며 “전기 오토바이 전환을 통해 생활 소음과 배출가스를 줄이고 친환경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라이더모임 회원들은 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배달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정책에 공감한다며 지방선거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간담회 의미를 설명하며 “이번 간담회와 지지선언은 주민 삶을 변화시킬 정책 설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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