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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1690억 특수영상 클러스터…대전 영상허브 도약”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1일 유성구 도룡동 옛 대전관광공사 부지에서 열린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총사업비 1,690억 원이 투입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스튜디오 큐브와 특수영상 클러스터가 축을 이루면 대전이 영상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11일 열린 클러스터 착공식 축사에서 사업 의미를 강조하며 대전 영상 산업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곳은 과거 관광공사가 있던 자리로 이전 이후 아쉬움이 있었지만 관광보다 더 큰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는 것을 보며 그 아쉬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영상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조했다. 조 의장은 “바로 옆에 스튜디오 큐브가 있고 이곳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촬영이 진행됐다"며 “여기에 문화산업 인프라와 특수영상 클러스터까지 더해지면 대전이 영상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러스터 조성으로 형성될 산업 구조를 설명했다. 그는 “스튜디오 큐브와 문화산업 인프라, 특수영상 클러스터가 삼각 축을 이루면 대전이 영상·영화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사례도 언급했다. 조 의장은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 CES 참석 이후 미국 LA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 그 규모와 인파에 놀랐다"며 “대전에서도 시민과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공간이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클러스터가 시민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 제작 시설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콘텐츠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면 대전의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마지막으로 클러스터 착공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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