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미희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학하동 생활 인프라 확충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그는 학하동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설치 필요성을 먼저 제기했다. 김 의원은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원룸촌 일대에는 공동으로 이용할 경로당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밭대학교 인근 단독·다세대주택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 여가 공간 확보 방안에 대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하동 공공도서관 확충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유성구는 공공도서관 9개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학하동에는 공공도서관이나 공립 작은도서관이 없다"며 주민들이 인접 행정동 도서관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교육·문화 인프라 접근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도안신도시 인근 주거지 확장으로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안 2-2지구 커뮤니티용지 공공기여 협약 이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시설 규모와 기능 구성, 주민 의견 수렴 계획 등에 대한 구청장의 설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경로당과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문제는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균형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주민 생활 편의 향상과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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