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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동구의회 의원, 16년 의정 마무리 소회 밝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은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은 2006년 제5대 동구의회에 입성한 이후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동구의 주요 현안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동구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오직 구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구민 여러분의 묵묵한 지지가 있었기에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민생 중심 의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동구의 미래와 관련해 원도심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까지 행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견제할 때는 매섭게 하되 동구의 미래가 걸린 사업에는 힘을 모으는 생산적인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9대 의회를 끝으로 구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책임 있는 행정으로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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