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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신일동 물류터미널 10년 표류…2027년 준공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0년간 지연된 신일동 물류터미널 사업에 대해 2027년 말 준공 계획을 제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17일 제295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그동안 토지 매입 지연과 코로나19에 따른 자금 문제로 사업이 늦어졌지만 현재는 주요 행정 절차가 정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부지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는 고발과 벌금 부과, 원상복구 조치 등을 통해 정리됐고 현재는 적법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의를 거쳐 진출입 도로 문제를 해소하고 공사 시행 변경 인가를 완료했다"며 “핵심 병목이 해소된 만큼 사업을 정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별도의 전담 TF 없이도 관리가 가능하다"며 사업 추진 체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북부권 물류 인프라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노후 터미널에 의존하는 구조로 화물차가 도심을 통과하며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서 하이패스 IC 일대 교통 문제와 관련해 이 시장은 “중앙분리대 철거와 좌회전 차로 신설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하겠다"며 “덕암로 확장 등 중장기 대책은 대덕구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질문은 대전 북부권 물류 인프라 확충과 교통 체계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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