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도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17일부터 ‘도정 정보 문자 수신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비대면 소통 강화에 나섰다.
[도정 정보 문자 수신 신청(모바일)]
[도정 정보 문자 수신 신청(모바일)]
[도정 정보 문자 수신 신청(모바일)]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도민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행정 정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도정 참여의 장을 휴대폰 안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를 통해 각종 지원 사업과 지역 행사,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정보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수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정 정보 문자 수신 신청(인터넷)]
문자 수신 서비스는 충북도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도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자신이 관심 있는 정책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공되는 정보는 도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생활/안전 ▲경제/일자리 ▲농정/환경 ▲건설/도로/교통 등 총 6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원하는 분야의 정보만을 골라 받는 ‘핀셋형 맞춤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정보 과잉 시대에 도민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도정 소식의 전달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유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시스템 도입의 의미에 대해 “그동안 도민들이 공공기관의 소식을 접하기 위해 투입했던 시간과 노력을 이제는 문자 한 통으로 대신할 수 있게 된 혁신적인 변화"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도정과 도민 사이의 물리적·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여, 충북의 정책이 도민들의 삶 속에 더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문자 수신 시스템의 본격 운영에 따라 충북도는 도민과의 접점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공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도정 정보에 목말랐던 도민들에게 이번 서비스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될 전망이며, 도는 서비스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청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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