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우주항공청 사천 이전으로 연구 비효율이 발생했다며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대전 서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우주항공청 사천 이전은 정치적 판단으로 이뤄졌고 과학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연구기관이 밀집한 대전과 행정 기능이 분절되면서 협업 지연과 이동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자와 기업인이 도로 위에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진흥원까지 현장과 떨어진 곳에 배치하는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연구과제 관리와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창업 육성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향후 전국 단위 협업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예비후보는 서구 월평동 방위사업청 건물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방위사업청이 2028년 이전하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별도 신축 없이 즉시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진흥원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벤처타운을 조성해 스타트업 집적과 기술창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대덕특구와 연계한 창업지원과 기술사업화, 투자 연결을 통해 청년 인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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