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더불어민주당 신진미 서구의회 의원이 ‘24시간 생활돌봄 체계 구축’을 전면에 내걸고 2026년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신 의원은 돌봄을 도시 인프라 수준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의원은 현재 서구의 돌봄 체계가 시간대별로 단절돼 있다고 보고 이를 구조 문제로 규정했다. 생활권 단위에서 돌봄을 통합하는 시스템으로 재편해 맞벌이와 자영업 가정의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정 분야에서는 제9대 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두 차례 맡은 경험을 강조했다. 전시성·낭비성 사업을 정비하고 돌봄과 복지, 생활 인프라 중심으로 예산을 재배분해 왔다고 밝혔다. 출산 정책으로는 민관협력형 산후조리원 도입을 제시했다. 높은 이용률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으로 발생하는 이용 격차를 형평성 문제로 보고 공공성과 민간 효율을 결합한 모델을 제안했다. 고령 인구가 밀집한 괴정동·변동 지역을 대상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확대와 스크린 파크골프 도입을 결합한 정책을 내놨다. 건강·교육·여가 기능을 통합해 일상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의정활동에서는 행정구역 명칭 문제도 다시 제기했다. 신 의원은 2022년에 이어 2026년 임시회에서도 ‘변동’ 명칭 변경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이미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드론 산업 토론회 주재, 공공기관 담장 개방을 통한 녹지 확충, 악성 민원 대응 등 행정 전반으로 활동을 확장해 왔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라며 “돌봄 때문에 일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이 외롭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동네, 지역 이름이 자부심이 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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