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 어린이 전문병원 및 시립병원 건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장 이재선예비후보는 어린이 전문병원과 시립병원을 건립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재선 예비후보는 대전지역 의료시설 문제점이 특정지역 편중되고 아동 전문의료진과 시설이 부족한 것과 관련,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대전의 0세~14세 아동의 수는 24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으나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소아과 등 아이들을 위한 전문 의료진과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는 지난 2005년 수립된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에 따라 어린이 전문병원사업 대상으로 부산대를 비롯해, 강원대,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등 5곳을 선정해 추진, 충청권 만 빠진 셈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전에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시차원에서 소아과와 산부인과, 신생아 중환자실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영·유아에서부터 아동에 이르기까지 치료가 원활하도록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대전 의료시설은 서구 및 유성 신도시에 모여 있고 동구 대덕 등 원도심 지역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이에 따라 동구에 22년 숙원인 시립병원을 대전 역사 증축과 인근 소제동 등 역세권개발과 맞물려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동구는 물론 중구 원도심지역의 취약계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는 대전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암예방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서민계층의 유방암, 폐암 등 각종 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암예방 및 검진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재선 예비후보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가 편리하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취약계층은 저렴하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어린이 전문병원과 시립병원을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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