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백운초교, 버드내초교의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첫 번째 학부모행사가 2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방학 중 ‘방과 후 학교’의 개방시간이 09시로 정해져 있어 맞벌이부부가 저학년 아이들을 맡기기가 불가능하고, 급식예산도 1인당 1천원뿐이어서 부실하며, 전학생들의 부적응 문제와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수준편차에 대한 학부모들의 건의가 잇따랐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약속하고, 담임교사는 물론 교내 상담교사가 새 학교 적응기간 동안 ‘밀착형 생활지도’를 하도록 하겠으며,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자녀만을 대상으로 운영토록 제도 개편을 검토하는 동시에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학교시설의 개방을 대폭으로 확대하겠다는 의견을 추가로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간 자녀교육에 대한 불만이 있어도 학교나 교육청에 전달하기가 왠지 어려웠는데, 후보자와 한 자리에 마주 앉아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학부모 간담회 정례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창기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측은 앞으로 교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형태의 ‘차 한잔 할까요?’ 행사를 매주 정례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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