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서구 탄방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대전지역만 단수공천이 발표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그동안 저와 같이 고생하며 지지해준 당원동지들은 하나같이 지휘관 없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뜻을 반영해 중앙당에 재심 요청을 한 상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 예비후보는 “중앙당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가 1위 후보와 2·3위 후보사이 격차가 지대하게 커서 권선택 후보를 단수후보로 정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그간 어떤 언론의 여론조사에서도 20%이상 격차가 난 사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 예비후보는 “본인은 2%대의 여론조사 결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수공천 발표 당일, YTN의 여론조사 발표에서도 권선택 후보가 30.6%, 송용호 후보는 15.6%, 선병렬 후보 13.5%로 경선이 가능한 수치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 예비후보는 “상대 대전지역 새누리당의 경우, 박성효 후보 40.3%, 이재선 후보는 13.3%, 노병찬 후보 8.2%로 훨씬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선을 진행하며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 예비후보는 “단수후보로 결정한 근거인 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며 “경선을 무산시킨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 ‘납득할 수 없는 단수공천 발표’ 재심 요청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병렬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9일 “공천심사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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