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도입을 핵심으로 동구 안전 행정체계 전면 개편을 공약했다. 황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와 문평동 화재 참사를 계기로 “AI 중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소방당국에 위험물 정보와 최적 진입 경로를 제공하는 통합 관제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재난 위험 시설 내 유류 등 위험물 위치와 종류를 데이터화한 ‘위험물질 디지털 안전지도’를 구축해 초기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건축물 안전 강화를 위해 샌드위치패널과 노후 건축물에 대한 열차단 성능 개선과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설비 투자 기업에는 행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난 약자를 위한 대피시설 개선, 다중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비치, 실시간 대피정보 제공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관리체계를 도입해 ‘마을 생활안전 점검 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 관리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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