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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도안권 통학 문제 ‘도안2고’ 신설 공약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도안권 통학 문제 ‘도안2고’ 신설 공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도안권 장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해 ‘가칭 도안2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맹 예비후보는 기존 학교설립 기준이 학생 수용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생활권과 통학여건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로 인해 장거리 통학과 통학안전 저해,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안지구에는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4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고등학교는 도안고 1곳에 그친다. 과거 고교 용지 2곳이 해제되면서 추가 설립 여건도 악화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되며 통학거리와 대중교통 이용시간이 늘고, 간선도로 횡단 등 안전 위험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맹 예비후보는 도안동 1365·1366 부지를 활용해 도안2고를 학교복합시설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방식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제외하고 총사업비를 500억 원 미만으로 설계해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만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맹 예비후보는 “도안2고는 통학 부담을 줄이고 과밀 구조를 완화하는 동시에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복합시설은 지자체 협력이 필요한 만큼 대전시와 관할 구청과 재정 분담과 운영 방향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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