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ESG센터는 지난 30일 ‘2026년 CNU 시크릿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국립공주대와 연합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학생·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 구분 없이 즉석에서 조를 편성한 뒤 금강변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땀을 흘리며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고 자연스럽게 협력과 공동체 가치를 체험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운동과 봉사를 결합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최근 대학가와 지역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CNU 시크릿버스’는 활동 장소와 내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채 현장으로 이동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하는 충남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김정겸 총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경호 총장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린 경험은 캠퍼스 안에서는 얻기 어려운 값진 배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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