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본 조사 첫해인 올해는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보물 제251호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 등 경북에 있는 중요 금석문 40여 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 대상은 역사적 가치가 높고 명문기록 보존이 시급한 금석문, 역사적 중요 인물의 내용을 담은 금석문, 글씨를 쓴 사람이 유명한 서예가나 문장가인 금석문을 우선 포함하였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석문 탁본 전문가인 흥선 스님(직지사 주지)의 주도 아래,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지에 우리나라 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기록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탁본 조사에 앞서 고대부터 1945년 이전까지 제작된 금석문 총 11,500여 건에 대한 자세한 목록을 수록한 ‘금석문 조사 총람집’ Ⅰ∼Ⅲ권을 발간하여 관련 연구기관에 배포한 바 있다.
중요 금석문 탁본조사(2013년) |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