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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은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시행 계획 승인 고시

충북 괴산군이 28일 군 전자군보를 통해 최첨단 고효율 에너지 시설을 갖춘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가 들어설 ‘사은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시행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사은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은, 인하대 교직원 및 동문들의 보금자리가 될 최첨단 농촌주택단지로, 군은 지난 4월 5일 미루마을(www.mirutown.com)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충렬)와 미루마을을 저탄소 녹색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날 사업 시행 계획 승인 고시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군의 사업계획 승인에 따르면, 사은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국비 14억 도비 1억8천여만 원 등 총 20여억 원을 들여 칠성면 사은리 872번지 일원에 주택용지 2만8천여㎡, 공공시설용지 1만8천여㎡ 등 총4만6천여㎡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용지 2만8천여㎡에는 총 건축면적 6천여㎡로 새로 입주할 51가구가 친환경 경량목구조로 건축될 예정이며, 복지시설등도 건립될 예정이다.



또, 공공시설용지 1만8천여㎡에는 마을소공원 1천6백여㎡, 공동경작지 1천6백여㎡, 양외공연장 1천5백여㎡, 커뮤니터센터 1천7백여㎡ 등 환경 친환적 공동 주거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사은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괴산군내 최초로 전 주택이 냉난방에너지를 일반주택의 20% 이내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지열에너지와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이용하는 한편, LED조명과 절수형 양변기 등을 갖춘 고효율 저비용의 최첨단 농촌주택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루마을은 교육과 문화적 요소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도농 교류 등 경제활동 기반을 갖춘 마을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루마을이 화석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미래형 농촌전원주택라는 상징성과 마을 자체의 볼거리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가교적 기능을 갖춘 저탄소 녹색마을로 지역 경제, 관광, 농업소득 등 다양한 분야에 파생 효과를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칠성면 사은리에 조성될 최첨단 농촌주택단지인 미루마을이 농촌주택의 표준 모델이 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시브하우슨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끌어 쓰는 액티브하우스(Active house)와 상반되는 개념으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을 말하며, 미루마을 추진위원회는 원영무 전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40-50여명의 동문과 교직원들이 자연환경이 뛰어난 괴산에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만든 순수 민간단체이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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