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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전화유형 명칭사용 유의 당부

(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공공기관 전화번호를 도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에서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화금융사기 대응요령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09년부터는 전화금융사기가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는데요,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발신번호로 도용하는 수법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금융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사기범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하는 경우 국민들이 쉽게 믿는 점을 악용하여 금융회사, 경찰(검찰),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해 왔는데요, 최근에는 발신번호 창에 이러한 공공기관의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조작하는 수법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현혹하고 있다.



사기유형은 금융회사 콜센터 및 영업점 전화번호(1588-OOOO), 경찰을 연상시키는 전화번호(02-OOO-0112), 금융감독원 전화번호(02-3145-5114, 1332)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발신번호 조작행위는 해외에서 발신번호를 변경해 국제전화망을 통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조작된 발신번호를 국내에서 선별하여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만약 발신번호 창에 공공기관을 연상시키는 전화번호가 표시된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금융회사, 경찰,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이 전화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묻거나 CD/ATM기 및 폰뱅킹을 통해 예금보호조치 등을 해주겠다고 하는 경우는 전화금융사기이므로 절대로 이들의 요구에 응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유의를 강조했다.

이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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