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제천공장 김덕수 과장[타임뉴스=이부윤 기자]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근무 김덕수(45)씨가 지난 해 2월 동료 김태진씨에게 간이식을 해준 미담으로 지역 주민들이 추천해 지난해 31일 충북도 종무식때 도청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지난해 2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던 김 모 씨의 투병소식을 듣고 가족과 합의 후 꾸준한 체력관리와 장기이식 조건에 부합하는 식이요법 등으로 동료애를 펼쳐왔다.
김 과장이 장기이식의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본사 기획팀에 근무하는 김 모 씨가 2년 전 간암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증세가 악화되며 간 이식을 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족을 설득해 선행을 펼치게 된 것이다.
한 직장동료는 포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근 경제 불황이나 치열한 사회경쟁속에 나 자신도 챙기기 바쁜 환경에 가족도 아닌 직장동료에게 건강을 나누어 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김과장은 내가 어려울때도 동료들은 나를 구했을 것이고 지난 현자부서 근무때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모두 한마음으로 저를 위해 동료들이 발 벗고 나선 것처럼 나에게도 보답의 기회가 왔을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김 과장은 수술후유증에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언제라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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