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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현수막으로 장바구니・앞치마로‘깜짝’변신

[충주=타임뉴스] 충주시의 한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일자리사업 일환인 친환경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4일 교현2동 주민센터(동장 홍성수)에 따르면 폐현수막을 마대자루와 과수용 앞치마 보자기 장바구니 등으로 변신 재활용하면서 예산절감과 자원재활용 지역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폐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으로 철거되거나 행사 때 사용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매립할 경우 50여년이 지나야 썩는 등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이러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품은 동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되기도 하고 주문제작을 통해 충주시사회종합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의 2011과수농가교육 참가자에게 도시락 가방과 과수용 앞치마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소각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소각비용 절감과 무상지원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재활용사업을 발굴 확대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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