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 충주시장 보궐선거를 열흘정도 남겨둔상황에서 충주시의원들의 해외연수 성매매 논란으로 전국적인 망신을 샀던 충주 정치권이 또다시 성 추문에 휩싸였다.
지난해 6·2지방선거 때에 이어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서도 후보자 또는 선거캠프 관계자에 대한 불륜 논란이 확산되면서 유권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와함께 17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불륜 의혹을 사고 있는 한나라당 시의원은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한나라당 소속 충주시의회 모 의원이 여성 주민자치위원과 모텔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며 "더구나 한나라당 소속 충주시의회 모 의원이 음성의 한 모텔에 간 시간은 의회 회기 중이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시민의 혈세를 세비로 받는 시의원이 회기 중에 모텔을 들락거렸다는 사실은 충주시민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며 "해당 시의원은 고소·고발로 어물쩍 넘어갈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모텔에 갔으며 무엇을 했는지, 회기 중에 이래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접하는 충주시민들은 당사자간의 문제보다 타 지역에서 충주를 보는 시선이 그리곱지만을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민의 혈세를 세비로 받는 시의원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시민들을 분노케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08년에는 충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동남아 해외연수 도중 술집 여종업원들과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돼 해당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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