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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구내식당 ′맛있는 밥상′

단양군, 구내식당 ′맛있는 밥상′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청 구내식당이 국을 합한 반찬가짓수 6가지, 가격은 3,500원.착한가격으로 물가고로 점심값이 두려운 직장인들의 주머니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가격이 싸고 맛이 좋은데다 속도까지 빨라 군청 직원은 물론 교육청, 등기소 등 인근 관공서 직원들까지 두루 이용한다.

게이트볼대회가 있는 날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도 많이 찾는다. 거리가 가까워서기도 하지만 가격이 싸고 맛이 좋기 때문이다.

군청 구내식당은 군의회 건물 지하에 자리 잡고 있지만 군청 쪽에서나 지하출입일 뿐 큰 도로 쪽에서는 1층이기 때문에 일반 식당과 다를 바가 없다.

3개의 홀과 3개의 방에서는 150명이 동시 식사도 가능할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주방 또한 크고 넓어 위생적이다.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복여 씨는 음식 솜씨도 좋다. 과메기며 오삼불고기, 버섯전골, 동태찌개 등 주문하는 대로 모든 요리를 만들어 낸다. 그러다보니 목요회 모임이니 하는 각종 모임도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

바쁜 점식 때가 지나면 라면으로 출출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들러 라면을 주문하여 먹는데 파를 넣고 계란을 풀고 덤으로 찬밥까지 한 덩이 말아 먹어도 가격은 2,000원이다.

물론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도 없지 않다. 식판을 이용해야 한다거나 물이며 잔반처리를 모두 셀프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10분 내에 식사를 마치고 나머지 50분의 시간을 산책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이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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