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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3년 수돗물 냄새예방 대책 시행

청주시, 2013년 수돗물 냄새예방 대책 시행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재일)는 여름철 대청호 조류에 의한 수돗물 냄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돗물냄새 예방대책을 실시한다.

현재 대청호는 장마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과 최근 폭염으로 상류를 중심으로 수돗물에 냄새를 일으킬 수 있는 남조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의 상수원인 문의취수탑은 남조류 농도가 비교적 낮은 상태이나 조류의 발생여건이 성숙되어 있어 신속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수돗물 냄새 예방대책으로는 정수장에 유입되는 상수원수에 대한 매일1회 이상 수돗물 냄새 검사와 주1회 이상 취수탑 수심별 수질조사를 통한 조류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취수탑에서 조류의 영향이 적은 심층수를 취수하고 있으며, 정수장에서는 수돗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일종의 숯가루인 활성탄을 7월 29일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매년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대청호 조류 발생정도에 따라 조류주의보-경보-대발생 등 단계별로 공표하는 「조류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청호는 조류예보가 발령되지 않은 상태로서 청주시 취수원인 문의수역은 조류주의보 수준 이하이나 대청호 상류인 회남수역과 대전시 추동수역은 조만간 조류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문의수역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되면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과 냄새물질인 2-MIB과 지오스민(Geosmin)에 대해 주1회 이상 분석을 실시하여 조류로 인한 수돗물의 영향을 과학적이고 수치적으로 관리하여 조류에 의한 냄새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한편,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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