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이 전국에 파급되면서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도 청주시를 배우러 왔다.
8월 16일 제주도 문해교육 기관인 동려평생학교 한경찬 교장과 평생학습 담당 등 12명은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청주시 추진사업을 벤치마킹 했다.
평생학습관에서도 문해교육 교사 12명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 추진하고 있는 문해교육 사업을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방문단은 청주시 사업 중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마을 모임’이 결손가정 아동과 비문해 홀몸노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꿈나래 평생학습 공부방’ 사업을 눈여겨봤다.
또한, 상담·문해교사가 청주 곳곳을 다니며 글 모르는 어르신을 찾아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한글반’ 9개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청주시를 방문한 제주 동려평생학교는 1975년 설립, 성인 250여명이 참여하는 초중등학교 9개 반과 청소년 고등과정 1개반, 9개 과정의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전국의 대표적인 문해교육 기관이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김영숙 관장은 “멀리 제주도에서 오신 한경찬 교장님과 평생교육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8월 말 문해교사 25명을 추가 채용해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성인 문해 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청주시 평생학습사업, 제주도에서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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