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하반기에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 센터 이용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과정은 한국어강좌,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통·번역 등 12개 강좌가 개설되며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간 프로그램별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 강좌에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과 관련해 운전면허 교육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상당경찰서 교통과의 협력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대비반을 개설한다.
또한, KT서포터즈 지원으로 정보화시대에 맞춰 컴퓨터 ‘엑셀 및 포토샵반’이 운영되고 한벌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식습관과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도 진행한다.
전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어울림 속에서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하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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