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공무원 독서동아리(“Book的 Book的”, 회원 33명)과 청주시 공무원 독서동아리(“五車書”, 회원 27명)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양팀에서 4명씩 토론자를 선정하고 김선영 지역 작가의 진행으로 올해 대표도서로 선정된 『간송 전형필』에 대한 토론회가 두시간여 동안 알차게 펼쳤다.
간송 전형필 작품을 읽기 전과 후의 관점변화, 시사하는 점, 일제강점기 시대의 애국심 등의 토론에서 문화․문화재란 무엇인가? 우리의 자존감, 행복지수의 잣대가 무엇이어야 하느냐까지로 열띠게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토론자로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문화재란 있는 그 가치가 비하되어서도, 과도하게 높게 평가되어서도 안되는, 있는 그대로 평가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토로하고 박수로 격려했다.
통합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청주청원 공무원 합동토론회는 공무원 동아리가 모여 한권의 책으로 토론을 통해 조직의 공감대를 이루어 진정한 소통을 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1층 문화 사랑방에서 간송미술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간송미술관-진경시대전” 관람함으로써, 다시 한 번 애국애족의 중요성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 날 토론자로 참석했던 청원군의 한 직원은 “토론 열기가 식기도 전에 토론에서 다뤘던 작품을 보니 가슴이 너무 벅차고, 청주 청원 공무원 할것없이 정신적 일체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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