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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정부예산 1차 정리 앞둔 시기 기재부 방문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를 찾아 나서 담당자에 설명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청주=타임뉴스]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정부예산 확보여건 속에서 직접 관계부처를 찾아 나섰다.



이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해 9월 10일 기획재정부의 1차 정리작업을 앞두고 막바지 심의가 한창인 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충북의 주요 사업을 꼼꼼히 설명하고 2014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방문규 예산실장을 직접 면담하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국제공항 위험활주로 개량,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12건의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 노형욱 사회예산심의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 진양현 행정예산심의관을 만나 분야별 주요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또 사업별 소관부서를 직접 찾아다니며 담당과장·사무관에게 사업건의를 잊지 않았다. 예산실장에서부터 담당사무관에 이르기까지, 사무실은 물론 복도에서도 이 지사의 건의활동은 그야말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의 정부예산 건의활동은 질과 양에서 전국 최고”라며 충북도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충북도가 정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올인’하는 것은 정부의 SOC·농림·환경 분야 예산을 대폭 축소한다는 정부방침으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도 예산확보가 녹록치 않은 상황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적인 건의활동을 통해「정부예산 4조 원 확보」목표달성을 이루겠다는 충북도의 집념어린 계획이다.

앞으로 충북도는 기재부 심의가 끝나는 9월말까지 정부예산안에 도 관련 사업이 조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는 한편, 정부예산안 국회제출 이후에는 지역 국회의원, 충북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모든 지역역량을 총결집하여 국회 추가증액에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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