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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구제역․AI 특별방역 추진 당부

[충북=이부윤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금년 가을부터 2014년 봄까지 구제역 청정화 회복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 추진기간 중에 축산 농가들의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생활화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동물에 발생하며, 가축이 거품 섞인 침 흘림 증상을 나타내는 법정 전염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시기와 방법 등을 명확히 알고 실시하여야 하며, 축사를 출입하는 차량, 사람 등의 소독실시와 외부출입자들의 통행을 제한해야 한다. 소독은 정해진 희석비율에 맞춰 농장 안축사 주변을 철저하게 소독해야 한다.

특히, 구제역 백신 접종은 축종, 사양단계별 프로그램에 의거 접종 시기에 맞게 접종량에 주의하여 투여해야 하며, 백신은 얼지 않도록 2~8냉장보관 후 상온에서 적정온도(22~23)가 되면 접종해야 한다.

한번 개봉한 백신은 3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11침 사용이 원칙이며, 농업기술원은 가축 방역일지 기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권장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닭오리칠면조 등 조류에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발병 시 사료 섭취량 감소, 산란율의 급격한 저하, 폐사에 이르며, 전파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질병이다.

AI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 먼저 출입자, 출입차량, 농장 내외부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들이 사육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문단속, 그물망 설치, 철새 도래지 방문자제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구제역과 AI 예방을 위한 공통적인 당부 사항으로 발생국 여행자제 및 발생국가 여행 시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1588-4060)하여 질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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