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공감하는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도청에서 올해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 뒤, 안희정 지사와 참석자가 용봉산 일원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안 지사는 ▲간월호 유역 수질개선 사업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삽교호 유역 수질개선 사업 발굴 추진 ▲깨끗한 물 안정적 공급 ▲유독물 등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환경 보건 서비스 확대 등 도의 주요 환경 관련 정책 및 성과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 환경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정책, 환경복지를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2020년까지 발전 부분을 제외하고 총 배출전망치의 30% 감축을 목표로, 조례를 제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추진 하고 있다”며 “올해는 100만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52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환경단체는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정의 중요 파트너”라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준만큼, 새로운 내포 시대, 더 살기 좋은 행복 충남을 위한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날로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환경 현안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화력발전 증설 ▲금강 수질관리 ▲지역 환경교육센터 설립 ▲물 포럼 개최 및 물 문제 공동해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도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환경단체 및 전문가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