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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 딸기 농사 자묘(子苗) 생산용 모주 관리요령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건강하고 병이 없는 딸기 자묘(子苗)를 생산하기위해,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모주를 정식하여 런너(새로운 자묘가 나오는 줄기)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딸기 중 ‘설향’ 품종은 국내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촉성재배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딸기 육묘를 촉성재배방식 시기에 맞추려면 포트육묘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포트육묘란, 연결포트에 딸기 자묘가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이다. ▲포트육묘의 경우 토양 육묘보다 채묘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기에 런너를 발생시켜 자묘를 확보해야 한다. ▲딸기 모주는 작년 11월 중순경에 미리 준비하여 월동시켜서, 모주를 3월 하순부터 늦어도 4월 상순경까지 정식해야 한다.

모주 정식시기가 늦어지면 자묘의 발생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촉성재배용으로 적합한 자묘의 수가 부족할 수 있다. ▲포트육묘를할때 모주를 심는 간격은 20cm가 적당하고, 모주를 정식한 후에는 탄저병 예방을 위하여 방제를 해야 한다. ▲모주가 토양에 뿌리를 내린 다음에 발생하는 화방은 제거해주며, 비료를 공급하고 관수를 충분히 해줘야 모주의 생육이 왕성해진다. ▲건전한 자묘를 얻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생하는 가늘고 약한 런너는 조기에 제거해야한다. ▲비료를 주기적으로 공급하고 생육을 촉진시켜 모주의 크라운(관부)을 굵게 키우면, 자묘를 많이 발생시킬 수 있다.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이인하 연구사는 “설향 품종의 육묘방법은 비가림 포트육묘로 하는 것이 좋으며, 모주 정식 시기는 3월 하순부터 늦어도 4월 상순까지는 완료하고, 탄저병을 예방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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