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도, 봄의 불청객 황사 ‘손부터 씻으세요’

충남도, 봄의 불청객 황사 ‘손부터 씻으세요’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올해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2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기상청),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충남도는 황사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황사 발생 시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의 경우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 건강수칙에 유념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일반인도 황사로 인해 결막염과 비염, 기관지 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ㆍ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외출 시에는 가급적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텍트렌즈 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 하기,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황사특보제’를 시행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총93회의 황사가 관측되었으며, 이 중 봄철인 3, 4, 5월에 관측된 황사는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황사가 발생하는 추세이며, 주의보(미세먼지가 2시간 평균 400㎍/㎥ 이상) 26회, 경보(미세먼지가 2시간 평균 800㎍/㎥ 이상) 15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