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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구마모토현지사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수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지난 198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온 일본 구마모토현과 도청에 ‘30년 우정’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었다.

안희정 지사는 16일 도청 중앙정원에서 양 도‧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바시마 이쿠오(蒲島 郁夫) 구마모토현 지사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행사는 시삽과 기념촬영, 가바시마 지사 일행의 도청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수에 사용한 나무는 도의 씨아이(CI)로도 형상화 한 느티나무로, 30년 동안의 우정, 풍요와 장수, 변함없는 관계 등의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수 행사에서 안 지사는 “구마모토현과 충남도는 지난 30년간 어려울 때면 따뜻한 위로로 용기를 북돋고,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의 마음을 나누며 형제처럼 정을 쌓아 왔다”며 “특히 다방면에 걸친 교류는 양 도‧현 발전의 밑거름이 됐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양 도‧현은 상호 친선과 우의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교류 등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마음을 모아 가자고 덧붙였다.

기념식수 이후 진행된 도청사 견학에는 안 지사가 동행했으며, 가바시마 지사 일행은 119종합상황실과 희망카페, 문예회관, 의회 본회의장, 직장 어린이집, 식당 및 체력단련장 등을 살폈다.



앞서 안 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가바시마 지사와 상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30주년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가바시마 지사 등 구마모토 방문단은 도에서의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방한, 15일 친선 축구경기와 문화관광지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16일 기념식수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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