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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硏, 시험·분석 정확도 높인다

충남도 보건환경硏, 시험·분석 정확도 높인다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믿을 수 있는 분석자료 생산을 위해 분야별로 세분화된 매뉴얼 작성·운영을 골자로 한 ‘시험·분석 정확도 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수질 등 환경 7개 분야에서 ISO 17025 품질시스템을 도입해 세분화된 품질절차서를 작성하는 등 실험결과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내년도부터는 내부 정도관리를 통한 실제적 검증 및 실험오차의 원인분석을 실시하고, 먹는물 분야의 국제 숙련도 시험에도 참여해 실험실 상호비교를 통한 분석능력 향상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살아 있는 조직문화 창출과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시책개발, 새로운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연구원 내 전략기획팀 신설과 측정자료 정보공개의 지속적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된 전략기획팀은 ▲도민의 요구 청취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책 발굴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성 제고 방법 모색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방안 개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도출된 안건의 추진을 위해 전문위원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 측정자료 정보공개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수행한 검사결과 19종을 포함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보건환경 관련 검사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 chungnam.net/healthenvMain.do)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식품이나 하천, 호소, 대기, 먹는물 등 주민 삶과 밀접한 검사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각종 보건·환경 오염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의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분석 정확도 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조치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고 수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신바람 나고 활기찬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기적인 연구세미나, 직원의 해외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총140종 320대의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56명의 연구직 공무원이 주축이 돼 법정 감염병 및 식중독, 식품, 농산물, 의약품 등의 보건분야와 하천, 호소, 토양, 대기, 수질, 실내공기질, 폐기물, 상수도, 지하수 등 환경분야의 시험·연구 등 4만5,000여건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도민의 보건위생 및 지역 환경을 책임지는 핵심연구기관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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