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온통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와 연계해서 펼쳐졌다. 유명 배우인 오정해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학생들은 한 방향으로 뛰면 1등은 단 한명밖에 나오지 않지만 100명의 아이들이 각자 뛰고 싶은 방향을 뛴다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는 이어령 박사의 말처럼 우리 학생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끼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멘토로 선정해 학생들과 연계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도와 줄 멘토는 100여명이며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카메라감독, 가수, 작곡가, 과학자, 디자이너, 의사, 외교관 등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활동하며, 1인당 다섯명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이메일, 전화 등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활동상태를 포트폴리오로 작성하게 되고 작성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하게 활동한 학생 100명은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두 명의 학생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진로설계를 발표했다. 장차 마술사가 될 아산중학교의 정민호 학생은 마술사의 꿈을 갖게 된 계기와 그동안의 과정들을 설명하고 마술시범도 선보였다. 태안여자고등학교의 윤서영 학생은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들을 당당하게 밝혔다.
아울러, 유명 연기자의 진로특강, 가수 인순이의 축하무대와 충남 전역에서 활동한 평생학습동아리의 작품전시, 체험학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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