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총괄기획가로 위촉될 온영태 교수는 현재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1기 자문단에 참여해 내포신도시 개발에 관여해 왔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도는 또 총괄기획가 보좌를 위한 자문위원으로 박인석 명지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다. 공범석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은 “총괄기획가는 내포신도시의 2단계 조성사업부터 완성 시까지 추진되는 각종 공공·민간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지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의 일관성을 높이고, 계획적이며 연속성 있는 신도시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5일 총괄기획가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총괄기획가 주재로 첫 자문회의를 열고 홍예공원 설계 등 현안을 논의한다.
충남도, 내포 개발 종합관리 ‘지휘자’ 세운다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총괄조정체계를 도입하고, 총괄기획가로 온영태 경희대 교수를 위촉한다고 14일 밝혔다.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자문단이 신도시 내 추진되는 공공·민간사업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도입에 따라 개발계획 진단은 사업 시행자 개발·실시계획안 작성, 도·자문단 사전검토 및 자문, 도 건설위원회 심의, 시행사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 등 네 단계에서 총괄기획가의 사전검토 및 배분, 의견 결정 등 두 단계가 추가된다. 총괄기획가는 ▲내포신도시 개발사업 자문단장 겸임 및 자문 총괄 ▲신도시 지구단위계획, 개발계획 변경 사전 검토 ▲내포신도시 내 민간 및 공공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관리 ▲자문단 구성·해촉·변경·운영에 관한 의견 제시 ▲내포신도시 개발과 관련 자문 등이 필요하다고 도지사 및 사업시행자가 요구하는 사항의 사전 검토 ▲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참석, 자문단 결정사항 의견 제시 등의 권한과 역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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