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울진군 평해읍에 거주하는 진영숙씨가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카페“토굴살이”회원들과 친구들로부터 의류, 악세사리 등을 모아 울진군다문화가족회에 기증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유아의류 100점과 남성의류 60점, 여성의류80점, 악세사리, 신발등 다양한 물품을 1~3개당 1천원에서 2천원가량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참석한 다문화가정의 눈길과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의 젊은 새댁이 많이 참여하여 유아의류는 금방 동이 났다.
다문화가족회 회장은 이번 행사의 판매수익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바자회 행사와 더불어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하나로 (사)국악협회 포항지부에서 경기민요, 무용, 사물놀이등 공연을 선사하여 다문화가족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사랑의 바자회에 참석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타국에서 시집와 사회․문화․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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