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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흑룡의 해 바다 일출 명소 1위 올라




포항 호미곶이 ‘가보고 싶은 바다 해맞이 여행지’ 1위에 올랐다.

22일 인터파크의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인터파크투어가 전국 해맞이 여행상품 예약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태백산이 23.4%를 차지하며 전국 해맞이 여행지 중 1위로 집계됐고 2위가 전체 예약의 16.9%를 차지한 포항 호미곶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남해남과 경북영덕이 각각 13%와 10.4%로 각각 3, 4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산과 바다를 통틀어 1위를 한 ‘태백산’을 제외하면 호미곶은 바다에서 맞는 해맞이 명소 1위에 올라 최고의 동해일출 명소의 자리를 굳건히 확인시켰다.

그동안 바다 해맞이의 대명사인 강원도 정동진은 7.8%로 5위를 차지했지만 해맞이여행 예약자 수에서 호미곶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미곶에는 2011년 해맞이행사가 구제역으로 공식행사가 취소되었음에도 전국에서 15여만명이 몰려와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해맞이여행 예약분포를 분석한 인터파크투어관계자는 “ 작년에는 구제역 여파로 대다수 해맞이 축제가 취소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흑룡의 해’를 맞아 용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 해맞이 여행상품 예약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본격적으로 홍보되면서 호미곶 해맞이에 오기위한 다양한 여행상품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코레일이 개발한 호미곶 해맞이-천년경주 불국사(무박2일) 상품은 12월31일 저녁 서울역을 3회에 걸쳐 출발해 동대구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호미곶으로 이동해 장엄하게 떠오르는 호미곶 일출을 보고 구룡포 어시장으로 이동해 식사를 할 예정이다.

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판매중인 ‘임진년 포항 호미곶 해돋이 기차여행’ 임시관광열차는 충남 음성역 청주역 조치원역 대전역에서 차례로 손님들을 태우고 와서 호미곶일출을 감상시킨 후 보경사에 들러 12폭포 계곡 등을 관광하고 죽도시장에서 점심을 먹는 관광상품이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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