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5명이 모두 서울에서 생활 중이고 혼자 고향에서 살고 있던 김 할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며칠이 지난 올해 1월 3일 큰딸(김숙희,47세,서울 은평구)이 점촌파출소에 신고를 해옴에 따라 미귀가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할아버지는 지난 30일 친구들과 문경시 신흥시장에서 술을 마신 후, 친구 가게에 자전거를 맡겨 놓은 채 택시를 타고 자신의 마을회관 앞에서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후에 휴대전화가 꺼져있는 상태이다.
신고를 접한 문경경찰서는 경찰관, 경찰기동대 동원 및 문경소방서, 호계면사무소 등 관련기관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민간경비행기 동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연인원 430여명과 보트, 수색견, 경비행기 등을 투입해 김씨를 태운 택시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집 주변까지 휴대전화 최종기지국인 호계면 별암리 주변을 6일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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